매일신문

영대 수시경쟁률 4.2대1

수능시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영남대 2학기 수시모집에서 전체 2천425명 정원에 1만260명이 지원, 평균 4.2대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영남대가 전국 최초로 개설한 퓨전방식 연합전공의 경우 수능 1등급이라는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했음에도 불구, 차이나비즈니스 3.64대1, i-비즈니스 3.83대1의경쟁률을 보여 상위권 수험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전형은 1천353명 모집에 7천475명이 지원해 5.52대1, 학교장추천 특별전형은 517명 모집에 2천73명이 지원해 4대1, 기타 특기자겿?胄?등 특별전형은 555명모집에 712명이 지원해 1.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 경우 일반전형에선 동양어문학부가 15.7대1로 최고치를 기록, 최근 불고있는 중국 특수를 실감케 했다. 학교장추천 특별전형에선 의예과 29대1,수학교육과 24.3대1, 국어교육과 22.3대1 등 사범겴퓸析瓦??경쟁이 치열했다.

이번 수시모집 지원자의 면접구술고사는 11월10일 실시하며, 합격자는 12월4일 인터넷 홈페이지(www.yu.ac.kr)를 통해 발표한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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