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포항-영일 통합 후 포항시청이 2006년 인구 70만 기준으로 다시 수립한 도시계획 재정비 안을 26일 결정 고시했다.
이로써 포항 도시구역은 흥해.구룡포.기계 등을 포함하는 382㎢로(종전 278.9㎢) 넓어졌고, 인덕동 일대 0.15㎢가 준주거로, 장성.대잠.초곡.성곡.이인리 등 흥해읍 일원과 기계면 현내리 등 5.32㎢(160만평)이 일반 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흥해 용한, 기계 화대, 구룡포 삼정.대잠동 일대 4.59㎢는 1종 주거지역(4층 이하 건축)으로, 흥해 성곡, 기계 현내, 연일 학전.자명.유강, 구룡포 병포, 대송면 송동.득량동.환여 일대는 17.76㎢는 2종 주거지역(15층 이하)으로 규제됐다. 3종 일반주거지역(15층 이상 가능)은 흥해 옥성.초곡.남성.곡강.성곡.이인리와 장성동, 창포동 일원 9.9㎢로 결정됐다.
흥해의 성곡.이인리, 오천읍 문덕리 일대 0.74㎢(22만9천평)는 상업지역으로, 기계면 현내리와 구룡포읍 병포리, 대송면 제내.옥명리 일대 0.26㎢는 준공업지역으로 고시됐다.
상대동 고속터미널 예정지는 해제됐고 대신 흥해읍 성곡리 일대가 고속.시외버스 정류장 지구로 새로 지정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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