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구미.통영 등에서 발생했던 식중독.장티푸스 환자가 계속 증가, 28일 현재 구미 식중독 환자는 112명, 통영 유사 장티푸스 환자는 74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 새마을전진대회 참가 환자는 64명에서 91명으로 늘었으며, 한국합섬 구내식당에서 발생한 환자도 9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났다. 또 새마을대회 참석자 중 일부는 남은 음식을 집으로 가져가 나눠 먹은 것으로 드러나 환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건소측은 우려하고 있다.
통영에선 충무중학교 유사 장티푸스 환자가 35명에서 74명으로 늘어났고, 콜레라 환자도 1명 늘어 전국 발병자가 139명에 이르렀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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