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포트 오브 스페인에서 열린 2001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7세 이하) 준결승에서 프랑스가 안토니 르 탈렉과 제레미 베르토의 연속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2대1로 꺾고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후반 4분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테베스에게 선취골을 내준 프랑스는 11분 어시스트 1위(6개)인 르 탈렉의 골로 균형을 잡았고 2분 뒤 베르토의 역전 결승골이 골 네트에 꽂히면서 승기를 잡았다.
87년 캐나다 대회(당시 16세 이하)에 처음 출전했던 프랑스는 이번대회 8강에서 브라질을 꺾은데 이어 아르헨티나까지 제치고 결승에 올라 부르키나 파소-나이지리아 경기의 승자와 10월 1일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