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경북은 하루종일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지만 추석 당일인 1일 오후들어 차차 개면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30일과 1일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10~30㎜, 경북 동해안은 50㎜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30일 오후부터 집중적으로 내려 1일에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지만, 오후 들어 차차 맑아지면서 월출(오후 5시 54분)까지는 갤 것으로 보여 달맞이는 순조로울 전망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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