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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제수준비 손길 분주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01-09-29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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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서둘러 고향을 찾고 있다.29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대구시 수성구 이재석씨 가족들이 목기 등 제수품을준비하며 정담을 나누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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