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닉스 공동관리 결정 채권단 4일 회의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4일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적용해 채권단 공동관리와 석달간 채무유예 여부를 결정한다.하이닉스채권단은 이날 오후 3시 외환은행에서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논의한다.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1조원의 신규자금 지원 등 채무재조정에 앞서 구조조정법에 따라 석달간 채무행사를 동결시키고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에 들어가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외환은행은 현재까지 채권액을 신고한 104개의 금융기관들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새로 구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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