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제555돌 한글날을 맞아 태국 부라파 대학 파쑥 꾼라와닛(67) 총장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서훈하는 등 한글발전 유공 포상자와 제20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를 4일 발표했다.
파쑥 꾼라와닛 총장은 국립 송클라 대학 총장 재직시 태국에서 최초로 한국어과목을 교양선택과목과 전공과목으로 개설하는 등 한국문화 소개 및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외 포상자 및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한글발전유공 포상자 △문화포장=한진건(57.중국 베이징대 교수) △대통령표창=강해성(36.대한건설협회 대리) 드미트리예바 발렌티나(76.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 교수) △국무총리 표창=이재희(53.전북 익산 함열중 교사) 강신도(68.중국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
◇세종문화상 수상자 △문화=김민수(75.고려대 명예교수) △학술=전상운(73.문화재위원회 위원) △과학기술=황우석(48.서울대 교수) △교육=홍판식(60.경북칠곡 가산초교 교장) △국방안보=금기연(51.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