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제7회 우산문화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울릉읍 일원에서 열린다.
우산문화제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울릉도를 세계적 문화관광 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시작된 행사. 특히 이번 우산문화제에서는 울릉도 역사상 처음으로 재즈 공연이 벌어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초청공연이 도동항 소공원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 미술전시회, 울릉도·독도 사진전 등이 전시된다. 10일에는 군민노래자랑 및 축제한마당, 에어로빅 및 무용 공연 등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날인 11일에는 우리민속 생활용품재현전, 도동항암벽타기에 이어 최광철씨가 재즈페스티벌을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연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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