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가 생활치안 강화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문경YMCA에 측정 의뢰한 결과, 지역주민 84.4%가 "경찰이 크게 변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MCA는 주민 250명을 계층별.직업별로 배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민원 처리의 신속성에 대해서는 63.3%가, 친절도에 대해서는 83.3%가, 공정성에 대해서는 75.4%가 크게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는 것. 안전띠 미착용 단속에 대해서도 87.9%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치안상태에 대해서는 82.1%가 잘한다고 했으나 농축산물 도난사건 수사에 대해서는 10.4%가 불만족을 나타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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