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교문화축제 부대행사로 7일 오전 안동정보대 체육관에서 열린 '정부인 안동장씨 추모 여성휘호대회'에서 류애경(46·대구시 북구)씨가 영예의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예선을 거쳐 185명이 본선에 진출, 기량을 겨룬 이날 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받은 류씨는 하서 김인호 선생의 시 '돌을 덜어내는 것은 선후가 없으나…'를 제출, 대상을 차지했다.
또 김태령·유경옥 양이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상에 각각 입상했고, 유치부 류혜리 양이 특별상을 받았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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