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네이폴 문학상 수상 소감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트리니다드 태생의 영국 작가 V S 네이폴은 11일 기대하지 않았던 수상에 "전적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지난 1953년부터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는 네이폴은 짤막한 성명을 통해 "노벨문학상 수상은 나의 고향인 영국과 조상들의 고향인 인도에 보내는 대단한 찬사"라고 말했다.네이폴은 이어 "이번 수상에 전적으로 만족한다"면서 "노벨 문학상 수상은 예상치 못했던 영예"라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