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제주도 당일관광이 수월해진다.
대한항공은 28일부터 지역민들이 제주도 당일 관광을 여유있게 할 수있도록 대구~제주노선 항공기 운항스케줄을 대폭 조정한다.
우선 대구발 제주행 첫 편 출발시간이 기존의 오전 8시 50분에서 8시로 50분 당겨졌으며, 제주발 대구행 마지막 편이 기존의 오후 6시에서 7시30분으로 1시간 30분뒤에 출발, 당일 관광시 2시간 이상의 추가시간을 제주도에서 보낼 수있게 된다.
또 이번 스케줄 조정으로 제주발 마지막편 항공기가 대구공항에 주기함에 따라 대구공항에는 매일 총 3편의 항공기가 주기, 대구공항 신청사의 활용도가 높아지게 됐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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