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먼저 웃었다.
애리조나는 17일 오전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랜디 존슨의 완봉역투를 앞세워 2대0으로 승리,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으로 가장 먼저 챔피언십시리즈에 나간 애틀랜타는 에이스 그레그 매덕스를 내세웠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1패를 안았다.
한편 뉴욕 양키스는 16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5대3으로 승리, 홈 2패뒤3연승하는 뒷심으로 챔피언십시리즈에 합류했다.
양키스는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만났던 시애틀 매리너스와 18일부터 시애틀에서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재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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