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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01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선정

경북도는 18일 영덕향교 전교 윤병목(73), 새마을운동 의성군 지회장 김문기(56), 포항향토청년회장 이상철(40)씨 등 23명을 '2001년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윤씨는 윤리도덕 회복운동과 사랑의 가정만들기 운동을 펼치면서 읍면순회교육과 충효.명륜 교실을 운영해왔으며 김씨는 솔선수범해 통일 손수레보내기 모금운동과 경제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204가구에 대해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추진해 온 공로다.

또 이씨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85쌍의 영세민에게 무료 합동결혼식을 올려주었다.

올해 6번째인 이번 도민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23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도민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상철(40.포항) 김태중(70.경주) 신형철(37.김천) 김용식(63.안동) 임대일(60.구미) 석창환(41.영주) 김남표(79.영천) 신청자(58.여.상주) 조성연(49.문경) 변해견(71.경산) 윤기호(59.군위) 김문기(56.의성) 박말선(41.청송.여) 김억식(41.영양) 윤병목(73.영덕) 이병희(73.청도) 이외순(57.고령.여)유영희(54.성주.여) 이동진(48.칠곡) 이교학(67.예천) 우병열(51.봉화) 배치길(60.울진) 이정원(41.울릉)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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