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침투한 미국 지상군은 그동안 비밀리에 개발된 스텔스 헬기와 고통광선 등 새로운 무기들을 사용하고 있을지모른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검은계획"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들 무기개발계획에 지난 20년간5천억달러가 투입됐다고 전했다.
그 첫 산물은 지난 88년 이란의 고속정 공격으로부터 상선들을 보호하기 위해페르시아만에 투입된 미 해군 프리깃함에 배치됐던 기종으로 미 육군의 벨 OH-58D헬기를 스텔스로 개량하고 중무장했던 것.
또 다른 스텔스 기술은 항공기가 배경색깔에 따라 표면 색깔을 바꾸도록 하는 이른바 '반응피부'로 이는 F-117A 스텔스 전투기와 B-2A 스텔스 폭격기에 이미 장착된 레이더나 적외선을 피하는 스텔스 장치와 합쳐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밀리미터-파 광선이 지난 10년간 4천만달러의 비용으로 개발됐다. 이 광선은 피부의 습기를 뜨거운 물같이 통증을 줄 수 있을 정도로 가열시키는 것이라고 타임스는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