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과 연구소 개소 10주년 고품질 개발 심포지엄 개최

컴퓨터 사과사랑동우회와 대구사과연구소는 25일 사과연구소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국사과 선도농민.소비자 대표.대학교수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용(농촌경제연구원)박사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심포지엄에서 △사과산업의 과거와 미래 △고품질.친환경 사과품질 인증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사과 출하방법 △사과의 효능과 가공이용 확대방안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야외 전시관에서는 대구사과연구소가 출품한 60여종과 선도농가 및 IPM농가에서 출품한 50여종이 전시됐고, 일본 등 6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국산과 외래종 사과 가공제품 50여종이 전시됐다.

또, 원예연구소 대구사과연구소 연구원들이 집필한 '경쟁국의 사과 산업 바로 알기'출판기념식을 가져 관심을 모았다.

원예연구소 김원진 소장은 "대구사과 연구소의 10년간 성과로 국내사과산업 기반을 다지는데 많은 공을 세웠다"며 "사과소비 확대와 세계 제일의 사과 선진국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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