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는 31일 정보통신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1만명에 대해 그린카드(노동허가증)를 추가로 발급해주기로 결정했다.
독일 정부와 재계는 지난해 5월 정보통신 인력을 수입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따라 우선 1만명에 대해 5년간 독일에서 노동할 수 있는 그린카드를 발급하고 추가로 1만명을 더 수입하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독일 노동부는 이미 1단계 1만명에 대한 그린카드가 발급됐으며 외국 인력의 추가 수입과 함께 국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