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지난해 7월 착공했던 포항제철소~효자동 직원주택단지간 15km의 배관공사를 1일 완공, 제철소 폐열을 지역난방 에너지난방 열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제철소 폐열의 혜택을 받게 되는 곳은 포철주택 신단지내 약 5천100세대의 아파트와 포항공대, 포항산과연, 아트홀, 쇼핑몰, 제철 중.고등학교 등 주택 및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연료비로 환산하면 연간 60억원어치나 된다.
김호섭 포철 환경에너지 부장은 "산업현장 폐열을 이용한 지역난방 사업은 국내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