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테러 긴급구조 합동훈련이 2일 오후 4시부터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텔현대에서 열렸다. 경북도 소방본부와 국정원 대구지부 공동 주관으로 경북도내 27개 유관기관·단체에서 2천여명이 참가,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2002 한·일 월드컵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발생 가능한 각종 테러에 대비, 헬기·장갑차·내폭화학차 등을 동원해 독가스 제독, 폭발물 처리, 화재진압 및 사태수습 훈련과 관계 기관간의 협조체제를 점검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