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메모

◈대구 프로축구단 재거론

0..대구시의회 이수가 의장이 지난달 상임위 심의에서 재부결된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체육진흥기금 조례개정안의 11월 임시회 통과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8일 의장단 회의를 소집키로 해 회의 결과에 따라서는 프로축구단 창단 불씨가 되살아날 전망.

이 의장은 "프로축구단 창단에 동의하는 의원수가 많고 창단 조례안이 가부결정 없이 상임위에서 계속 보류될 경우 행정력 낭비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며 "의장단의 의견을 참고해 11월 임시회에서 의장 직권으로 조례안 심의 날짜를 지정토록 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설명.

◈자민련 개편대회준비

0..박준홍 자민련 경북도지부장은 6일 구미를 방문, 주요 당원 20여명으로 도지부 개편대회 준비위를 구성하고 이달말 구미 실내체육관에서 당원과 지지자 1만여명 규모로 개편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구성된 준비위는 조만간 구미시내에 개편대회 준비 사무실을 마련, 개편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자민련 도지부는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칠곡 등지에 강하게 남아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바탕으로 당세 부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르쿠츠크 주의회 방문

0..6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의회 이스토민 게나지 바실예비치 부의장 등 대표단의 방문을 받은 류인희 경북도의회 의장은 양 도.주의회간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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