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0..최고의 요리비결(EBS 8일 오전 9시30분) =한끼 식사로 든든한 영양죽을 만들어보는 시간. 잣죽의 제맛 내는 방법과 어리굴젓 만들기에 도전한다. 실패하지 않는 잣죽을 만들기 위해 쌀과 잣을 각각 따로 갈아주라는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요리 포인트를 짚어본다. 또 굴에 밑간이 들지 않으면 양념이 배지 않기때문에 굴을 미리 밑간해 2시간정도 재운 후에 양념에 버무리라고 귀띔한다.

0..동서는 좋겠네(KBS2 8일 오전 9시)=종숙은 화가 난 희정과, 미안해하는 원주를 화해시키려 하지만 희정은 원주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 도현은 해수의 방황에 힘겨워 하고, 태열은 성희를 멀리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건강치 못한 성희를 걱정한다. 해수와 미영의 사이에서 힘겹기만 한 도현은 미영의 약국 앞에서 미영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이 모습을 희정이 우연히 보게 되는데….

0..세계는 지금(KBS2 7일 밤 12시10분)=페루의 18세 이하 아동노동 인구는 200만명이다. 법으로도 12세 이상이면 노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리마인근의 벽돌공장에는 어린이들이 하루종일 고된 노동을 하고 있다. 실업률이 17%에 이르는 고실업 사회에서 어린이까지 노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빈곤의 악순환 고리로 작용하는 고질적인 페루의 아동노동 문제를 취재했다.

0..환경스페셜(KBS1 7일 밤 10시)=온갖 어패류를 키워내는 생명의 땅이었던 삼간도 갯벌. 특히 전국에서 제일가는 바지락 생산지로 명성을 날렸다. 그러나 갯벌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바지락들의 서식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던 삼간도 갯벌에 뻘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국가경제부흥이라는 거창한 명목아래 시작된 광양만 개발에 따른 바다 매립사업. 설레는 마음으로 개발의 현장을 지켜봤던 광양만 사람들은 이제 개발의 피해자로 전락하고 있다.

0..신화(TBC 7일 밤 9시55분)=위기에 몰린 전회장과 하이사는 검찰에 불려가게 되고, 서연은 자신의 비밀서류를 빼돌려 모든 일을 꾸민 태하에게 또 한 번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검찰에 불려가 추궁을 받던 전회장은 결국 구속영장을 받게 되고, 더욱 위기에 빠진 전회장은 태하에게 모든 권한을 주며 회사와 자신을 꼭 살리라는 말을 하게 된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미선은 태하의 배신 소식에 급히 퇴원을 하고, 태하는 이런 미선에게 뭔가 불안한 마음을 갖기 시작한다.

0..허니! 허니!(TBC 7일 밤 11시05분)=임호는 영범의 의료보험증을 빌려서 병원에 간다. 간호사 혜정과 임호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다. 임호가 영범인 줄 알고 있는 혜정은 영범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제안한다. 며칠 전 병원에서 본 간호사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영범은 혜정을 그 간호사로 착각하고 당황한다. 꽃다발을 가지고 온 임호는 화가 나 있는 혜정을 달래주고 두 사람은 금세 친해진다.

0..가을에 만난 남자(MBC 7일 밤 9시55분)=윤섭은 수형, 은재와 함께 식사를 하며 수형을 꼼꼼히 관찰한다. 수형도 은재에 대한 윤섭의 호의를 궁금하게 여긴다. 은재와 수형의 장래에 관심을 보이던 윤섭은 결혼 계획을 물어보는데, 당분간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수형의 말에 당황하고, 은재 역시 의외의 답변에 언짢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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