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한의 명소

평양시 락랑구역에 있는 평양숭어국집. 숭어국은 김일성 주석이 생전에 즐겨 찾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동강 숭어국은 맛이 비길데 없이 독특하고 영양가도 높아 평양을 찾은 손님들은 숭어국을 먹어야 손님대접을 받은 것으로 여겼을 정도로 평양의 이름난 음식이다. 지난해 8월 남한 언론사 사장단이 북한을 방문했을때 김정일 위원장이 오찬으로 내놓은 음식이 이 숭어국이다. 평양숭어국집은 2000년에 평양메기탕집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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