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노숙자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헌옷을 맡겨 주십시요".달성공원은 겨울철을 맞아 공원을 찾는 노인들과 노숙자들에게 제공할 헌 옷을 모아 전달하기 위해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사랑의 옷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달성공원은 노숙자들이 편히 입을 수 있는 동절기 양복이나 코트, 점퍼, 바지, 개량한복 등 옷을 모아 다음달 8일 옷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모아진 옷은 노인과 노숙자들에게 1인당 2점 정도로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옷을 기증할 시민들은 달성공원을 찾아 기탁하거나 전화(053-554-7907∼8)로 연락하면 직원이 출장 접수한다.
달성공원의 지난해 11월1일부터 1년간 입장객은 308만여명이며 이가운데 노인입장객은 55만9천여명으로 1일 평균 1천531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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