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13일 정치활동위원회를 공식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정치활동 개시를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교총은 이날 오후 교총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전국 초.중등.대학 교원과 외부인사 등 17명이 참여하는 정치활동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정치활동위는 정 관 전국교대총장협의회장(대구교대 총장)과 김윤태 전 서강대교수, 서정화 홍대 교수 등 교육행정 및 법학계 인사 5명과 이정희 한국외국어대 교수 등 정치학계 2명, 이은웅 충남대 교수 등 대학교수 2명, 초등 교원 3명, 중등 교원 5명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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