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은 연내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시장 선거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도시가스료 인상은 2002년 하반기 이후로 미루어질 전망이다. 이원식 경주시장은 최근 열린 경북도 도시가스조정위원회에 참석, 요금 인상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 조정이 결렬됐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삼일회계법인에 용역을 의뢰해 경주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7.5~9.1% 인상요인이 있다는 결과를 내놔 경주시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었다.
경주.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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