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맹 당국자는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 붕괴 이후 국제평화유지군은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고 아부다비TV가 1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압둘라 북부동맹 외무장관이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유엔은 앞으로 아프간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압둘라 장관은 "유엔과 국제기구들은 옵서버로서, 그리고 나중에는 협상과 국가재건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지만 "다국적군의 평화유지 역할은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화 달성을 가로막는 것은 탈레반과 테러분자들"이라며 "이들이 제거된 이후에 전쟁은 없을 것이며 국제평화유지군도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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