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훈(대중금속고 1년)과 최혜정(정화여고 2년)이 2년 연속 골프 국가상비군으로 선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14일 김병관(건국대·대구 대표) 등 남녀 각 6명의 국가대표와 남녀 30명씩의 상비군 명단을 발표했다.
중3 때 상비군으로 뽑힌 이중훈은 지난 5월 경북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지난 8월 제1회 한미스포츠배 전국시도학생골프대회 개인전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 상비군에 다시 뽑혔다.
최혜정은 지난 6월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중고학생골프대회(3라운드)에서 대회 최저타(8언더파)로 우승하고 대구·경북에서 열린 지역대회를 석권하는 등 두각을 보였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와 상비군은 내년 1월 6일부터 3주간 제주도에서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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