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의 자랑거리 중 하나가 축제 때와 방학 동안 마련하는 '지역주민 봉사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설립 41주년을 맞는 간호과는 봄 축제와 여름방학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당뇨 등 기초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 또 교수와 학생 200명으로 '무의탁 홀로노인 간호봉사단'을 발족,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봉사를 하고, '함께 하는 시간'들을 통해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있다.
식품영양과는 체지방 측정과 식이섭취조사 등 영양판정을 해주며, 보석감정과는 지역주민들이 지닌 귀금속과 보석 등을 무료로 감정 및 세척해 주고, 환경공학과는 폐식용유로 만든 환경비누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한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은 매년 방학 시작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봉사단'을 결성해 농촌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무료 영양판정 및 상담활동, 경로잔치, 영정사진 무료촬영,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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