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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중앙공원 시설물 파손 잦아

김천시청이 1998년 12월 7억원의 예산을 들여 남산동 구 금릉군청사 부지 3천900㎡에 조성한 중앙공원의 분수대와 화장실 변기 등 시설물이 잦은 파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동안 시청이 보수한 금액만도 연간 400여만원선.

중앙공원은 김천경찰서 벽에서 불과 50여m 거리에 있지만 밤마다 청소년들이 무리를 지어 술판을 벌이고 고성방가를 하지만 제대로 단속도 되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

또 조각공원·강변공원. 문화공원·남산공원 등의 시설물도 자주 파손되고 있지만 시청은 주로 야간에 많이 파손된다며 뒷짐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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