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0..토요일은 즐거워(TBC 17일 오후 6시)=33명의 VJ가 서울시내 119 구조대에 모두 포진해 하룻동안 일어나는 119 구조대의 사건.사고 일지를 기록한다. 생명 구조, 동물 구조, 테러대비 작전, 해프닝까지 119 구조본부의 24시간을 보여준다. 또 인생 경험이 풍부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황당하고 거침없는 인생상담이 이루어진다. 70세 이상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생활의 지혜와 연륜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의 인생고민을 덜어준다.

0..장미의 이름(TBC 17일 밤 9시50분)=전문 MC 허수경이 본격적인 진행에 나선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의 요리문화 발전을 위해 준비한 야심작, 새 코너 '결정 맛대 맛'을 선보인다. 최고의 맛집, 최고의 요리를 모두 보여준다. 이번에는 참치초밥과 한우갈비의 한판 승부를 가린다. 1000만원이 넘는 최고의 참치로 30년 경력의 베테랑 요리사가 직접 만든 참치 초밥과 한우 암소에서 극히 소량만 나오는 최고의 갈비재료로 만든 한우갈비요리. 이혁재, 김진, 조형기, 김현정, 표진인, 진미령이 최고의 요리를 선택하고, 맞추지못하는 사람에게는 냉수 한 잔이 돌아간다.

0..역사스페셜(KBS1 17일 밤 8시)=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전모가 담긴 백여년전의 러시아 비밀문서 '웨베르 보고서'를 긴급 입수,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살해 현장을 목격한 러시아인 사바틴의 생생한 현장 증언기록이 수록돼 있으며 목격한 현장을 직접 도면으로 그려 놓았다. 그의 도면과 증언보고서에 따라 당시 일인들의 궁궐침입 경로와 왕비 시해 장소, 살인자들의 위치 등을 재구성해 본다.

0..이소라의 프로포즈(KBS2 17일 밤 12시30분)=들국화의 멤버로,솔로 가수로 요즘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전인권. 최근 존 레논의 명곡 'IMAGINE'을 세계 최초로 리바이벌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가 전인권만의 특유의 힘과 서글픔을 잘 살려 들려준다. 1년만에 일본 활동을 마치고 한결 성숙해진 모습으로 국내무대에 컴백한 최초 한.일 합작 그룹 Y2K가 예전과는 다른 짜임새와 성숙한 음악색깔로 인사한다.

0..여우와 솜사탕(MBC 17일 오후 7시55분)=강철은 엄마 몰래 엄마의 돈을 슬쩍하여 가지고 나온다. 주식으로 두배를 불려서 엄마에게 갚아주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으로말하지도 않고 일단 들고 나온 후 모두 주식을 사버린다. 그러나 말숙은 진숙에게 전화를 걸어 돈받으러 오라고 한다. 말숙과 구자는 시장통에서 마주친다. 말숙은 며칠전의 일이 생각나 그냥 지나치려다 구자를 불러 시장에서 좋은 집들을 말해 준다. 구자는 말숙의 친절이 고마워 같이 식사나 하고 가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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