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관리청은 19일 낮 12시부터 경남.북과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 전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경계경보를 발령했다.이에 따라 국유림의 36%인 8만7천ha가 입산 통제되고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태백산 구간 등 8개 노선 43km의 등산로가 폐쇄 조치됐다. 남부지방산림관리청 이성환(48) 보호계장은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고 산림내 가연물질이 많이 쌓여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등산객들에게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등산로 폐쇄.입산통제 문의 054)859-1115.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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