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불조심 웅변대회

북부소방서(서장 오상조)는 19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초등학생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불조심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대산초등학교 이수빈양이 최우상인 대구광역시장상을 받았다.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지난 10월 한달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펴 모두 25곳을 적발, 조업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451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단속에서 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은 ㅅ산업(서구 이현동) 등 3개 업소는 조업정지, 무허가 배출시설을 설치해 영업한 ㅁ정밀(구미시 공단동)은 사용중지 처분을 각각 받았다.

또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오염물질을 내보낸 ㅇ공업(북구 노원3가) 등 4개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1천790만원의 배출부과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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