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공항 호텔사업자 선정

대구국제공항 구 청사 호텔사업자로 명성웨딩이 선정됐다.

한국공항공단 대구지사는 최근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대구공항 구 청사 호텔사업자로 명성웨딩(주)을 선정했다.

명성웨딩은 연면적 7천500㎡(2천200평)규모에 객실 42개, 대.소회의실 3개, 한.양식당 4개, 예식이 가능한 연회장 3개, 사우나 등이 들어서는 호텔을 지난 주말 착공, 내년 4월 문을 열 예정이다.

공항공단 대구지사 관계자는 "호텔이 완공되면 신혼여행객 등 승객들이 시내나 타 도시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있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예식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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