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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편입생 원서 첫날 1505명 접수

경북도 교육청이 19일부터 중.초교사 임용을 위한 대구교대 편입생 선발 공개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첫날 1천505명이 지원했다. 이는 도교육감이 대구교대에 추천하는 인원 360명(선발인원의 1.2배)의 4배가 넘는 인원이며 대구교대가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300명의 5배이다.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나 2002년도에 중등교사 자격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원서 접수는 21일까지 계속돼 다음달 9일 치러지는 대구교대편입생 선발 시험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편입생으로 선발되면 교대에 편입학, 졸업한 후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통과해야 하나 교대생과 별도의 경쟁으로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사실상 전원 임용될 전망이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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