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와 대구백화점이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7일간 '겨울 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바겐세일 기간동안 두 백화점은 특별소비세 인하 품목의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브랜드 참여율과 할인폭을 높여 겨울상품 재고 줄이기에 나선다는 방침.
동아백화점은 모피.코트 등 겨울의류를 최고 50%까지 할인하고 '제일모직' '캠브리지' 'LG패션' '미도' 등 남성브랜드 정장 및 캐주얼의류를 30% 할인, 판매한다.특소세 인하수혜 품목인 보석을 50% 할인, 판매하는 '보석 초특가전'과 예비 대학생을 위한 '캠퍼스 필수품 제안전', 겨울용품을 싸게 살 수 있는 '난방용품 초특가전'도 병행한다. '버버리' '발리' '제니' '미소니' 등 해외 브랜드 기획전도 마련했다.
대구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프로젝션 TV.김치냉장고.세탁기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LG전자 디지털 명품박람회'를 열고, 디지털 영상 PDP TV 모델 특판, 전시상품 선착순 할인판매 등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 티타늄.세라믹 수저 등 생활용품은 50%, 남녀정장.스카프.스포츠의류 등은 30%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본점신관 1층에서는 23~28일 '골프.캐주얼 대전'을 열고, 프라자점에서는 27일까지 '남성 겨울코트 및 방한의류 특가전'을 마련한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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