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는 27일 일본 토야마현에서 토야마현 신세기산업기구와 교류협정 체결식을 갖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연구원을 주고받아 공동연구개발사업을 벌이고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통해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또 벤처기업이나 창업보육시설 입주기업 지원에 서로 참가할 계획이다.
토야마현은 인구 112만명의 혼슈 환동해지역 중앙지점에 있는 도시. 알루미늄제품에서 일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 도시로 삼협알루미늄공업, 입산알루미늄, YKK 등이 대표적인 기업이다.
재단법인 토야마현 신세기산업기구는 지난 4월 기존 3개 재단을 통합해 설립됐으며 과학기술 연구개발 진흥, 중소기업 경영혁신 및 경영기반 강화, 산업정보화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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