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황현정 아나운서가 SBS와 6개월간 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4일부터 심야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SBS 장동욱 예능국장은 "황현정 아나운서의 상냥하고 밝은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두남자쇼'후속으로 방송될 심야오락프로그램의 진행자로 기용하기로 했다"며 "정확한 출연료를 밝힐 수는 없으나 회당 200만원 이상의 최고대우를 해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황현정 아나운서는 지난 6월 다음 커뮤니케이션 이재웅 대표와 결혼한 뒤 지난 2일 KBS 1TV'뉴스9'을 끝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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