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꽃샘

○…경산 용성면 용전리 반룡사는 최근 용성경로당에서 노인 50명에게 점심·다과를 대접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매월 첫 토요일에 무료 급식도 하고 있다.

○…해군 1함대 118조기전대 김신근 상병 등 장병 40여명은 울릉읍의 박용수씨(58)의 3천여평 건초베기 일손을 도왔다.

○…예천 풍년축산 김수일(51·예천읍) 대표는 예천읍내 환경미화원들과 예천성당 나눔의 집에 각각 돼지 1마리를 전했다.

○…경산 북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안심준 위원장과 회원들은 진량 대동시온 재활원에 쌀 한 가마(80㎏), 귤 한 상자, 생활용품 등을 전했다. 이 재활원에는 계양동 부녀회도 폐품 수집으로 모은 10만원을 전했다.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울릉지대는 지난 21일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이혜미(3·도동리) 어린이 가족에게 수술비 1천만원을 전했다.

○…김천 송정농산(부항면) 이순기(39) 대표, 금돼지식당(동면) 신춘식(40) 대표, 동면 부항리 박영달(51)씨 등은 산불 조심 모자 400개를 만들어 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안동시 여성자원봉사 운영회는 23일 미역국·잡채·시루떡·식혜 등 전통 생일음식을 마련해 홀로 노인 82가구를 찾아 생신상을 차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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