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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토끼 등 5권(박웅현 지음, 차승아 그림, 베틀북 펴냄)='옛날옛날 다섯친구 이야기'시리즈. 나와 남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오각형구조의 창작 그림동화다. 각 그림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다섯권의 그림책에서 계속 나오지만 각각의 주인공이 서 있는 자리는 다르다. 세상을 보는 방법이 한 가지만 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 아이들은 더 큰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각권 7천원.

▶엠마 맥다드의 신통력 등 3권(리비 하손 지음, 카렌 카터 그림, 전순영 옮김, 현암사 펴냄)=외국어 영재를 위한 2개 국어 동화시리즈. 재미있는 외국 동화를 우리말과 영어로 읽는다. 각권 6천원~6천800원.

▶옹달샘이야기(이현주 글, 이태수 그림, 한겨레아이들 펴냄)=숲속 작은 옹달샘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다양한 얘기를 담은 맑고 깨끗한 동화집. 저학년용. 7천원.

▶톡톡 알에서 나와요(르네 지음, 조병준 옮김, 웅진닷컴 펴냄)=알과 알에서 나오는 동물들을 테마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도록 도와주는 생태정보책. 5~8세용. 7천500원.

배홍락기자 bhr22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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