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가을에 만난 남자(MBC 28일 밤 9시50분)=우연히 윤섭과 마주친 은재는 지친 표정으로 수형과의 결혼문제로 힘들어진 자신의 상황을 털어 놓는다. 그런 은재를 바라보는 윤섭은안타까움을 느끼지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자 기분이 복잡해 진다. 부모님의 결혼 허락을 받기 힘들어진 수형은 은재와 결혼 후 유럽으로 떠날 결심을 한다. 한편 수형의 전처 소현이 찾아와 수형과 재결합을 시도하고 있으니 수형을 포기해 달라고 한다.
0..세계는 지금(KBS2 28일 밤 12시10분)=홍콩은 독신녀 천하! 홍콩에서 독신녀로 살아가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15년 사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아가는 여성들이4배나 늘었다는데….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지금의 이 자유만 보장된다면 남편도, 가족도 필요하지 않다는 그들. 홍콩의 당당한 독신녀들을 만나본다.
0..환경스페셜(KBS1 28일 밤 10시)='영양과잉으로 신음하고 있는 우리 땅에 관한 최근 보고서'. 50년간 우리나라의 농업은 흙으로부터의 수탈농업, 증산위주의 농업을해왔다. 증산농업의 필수품이었던 각종 화학비료, 판매용 퇴비들이 50년간 농토에 뿌려져 왔다. 그 결과 우리 흙의 생산력은 저하되었고, 작물은 원인 모를 질병에 시달리기도 하며,작물 뿌리의 근력은 약해져간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우리 토양 속을 들여다보고 '흙'을 살리기 위한 해법을 찾아본다.
0..새엄마(KBS1 29일 오전 8시20분)=상미는 윤씨가 피아노를 상욱이 방에 들여 놓으려고 하자, 마루에 놓아달라며 떼를 쓰고, 상욱에게 피아노를 건드리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윤씨와 마주친 상인은 할머니와 아버지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퍼붓는다. 숨어있자니 좀이 쑤신 양씨는 결국 동택에게 찾아가 전주에 눌러 살겠다고 말하는데….
0..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TBC 28일 밤 9시15분)=드디어 오중의 부모와 윤영의 부모가 상견례를 하기로 한다. 윤영은 미국에 계신 오중의 외할머니가 오셨다는얘기를 듣고 먼저 찾아가 뵙는다. 오중의 가족들은 윤영에게 참외를 통째로 깎아서 내주고 모두 통째로 먹는다. 윤영은 정수에게 사실을 얘기한다. 정수는 깔깔거리고 웃는다. 한편 정수는 집에 찾아온 오중의 가족들에게 참외를 통째로 깎아서 내놓는다.
0..피아노(TBC 28일 밤 9시55분)=억관은 자신의 자식인 재수가 소풍을 간다는 말에 김밥을 싸고, 재수는 처음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아버지 억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재수 것까지 준비해온 수아가 재수에게 도시락을 건네자, 재수는 볼품은 없어도, 자신의 아버지가 싸준 김밥을 먹는다. 자존심이 상한 수아는 그래도 끝내 재수에게 도시락을 전하고, 재수는 이런 수아가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0..굿모닝 실버(EBS 29일 오전 6시50분)=새어머니도 부양해야하는가? 양정숙 변호사, 기상통보관 김동완, 방송인 안문현씨 등이 패널로 출연, 사실혼으로 18년간 살았고 남편이 사망한 후 남편 자식과의 상속, 부양 문제에 대한 갈등을 겪고 있는 공춘자(가명)씨의 사연의 사연을 듣고 해결점을 찾아본다. 또 부양청구, 재산상속, 사실혼을증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 부양의무자의 순서와 재혼시에 유의할 점에 대해서도 알기쉽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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