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한(44·대구시청 환경관리국 수질관리과 근무)씨가 28일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25회 청백봉사상 ' 본상을 수상했다.
최씨는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 1999년 및 2000년 환경기준 Ⅲ등급을 달성토록해 환경부 물관리 종합평가에서 대구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공로를 세웠다.
최씨는 또 △황산암모늄 폐액 재이용 기술 개발 및 실용화로 외자 10억원 및 연간 2억원의 운영비를 절감케 했으며 △기업규제 완화 및 환경오염사고 근절 대책으로 외자 약 170억원의 절감 효과를 세운 공적도 인정받았다.
지난 1975년 첫 도입된 청백봉사상은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오랜 전통의 상이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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