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 이라크 공격설 부인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29일 미국의 대(對)이라크 공격이 임박했다는 세계 언론의 추측성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파월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무슨 일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 최근 언론의 주장은 특별한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파월 장관은 "그 누구도 선전포고를 하지 않은 전쟁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지극히 부적절하고 추측성이며 가설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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