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 인터넷뱅킹 서비스 5위

대구은행이 인터넷뱅킹 평가에서 국내 영업중인 22개 은행 가운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인터넷뱅킹 서비스 평가기관인 (주)스톡피아가 최근 발표한 '11월중 인터넷뱅킹 서비스 평가'에서 대구은행은 신한·주택·한빛·국민은행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9월 평가에서도 5위를 한 바 있다.

지난 3일부터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종자유예금, 큰기쁨안심신탁 등 예금·신탁에 가입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주택청약부금, 신노후연금신탁 등 연말정산혜택이 있는 상품 7종에 대해 인터넷에서 거래확인서를 발급해주는 '연말정산서류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난 3일부터 폰뱅킹에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은행에 나가지 않고도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폰·인터넷뱅킹 교차가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폰뱅킹 가입 고객 중 비밀카드(씨크리트카드)를 가진 고객은 인터넷홈페이지(www.daegubank.co.kr)를 방문해, 개인뱅킹을 접속해 신규가입 버튼을 누르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인터넷뱅킹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20대를, 휴대폰입금통지 서비스 신청고객에게는 손목시계 100개를,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고객에게는 햅쌀 1포대(20kg)를 지급한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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