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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이인제 송년회 참석

자민련 김종필(JP) 총재와 민주당 이인제 상임고문이 7일 저녁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리는 '기독교 충청인 성탄 송년회'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한다.

이 고문은 여당의 차기대선 유력주자로 이미 떠올랐고, 최근 JP도 대선 출마를 공언, 대선주자군에 이름을 올린데다 두 사람 모두 충청권 공략 및 사수를 위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고문은 내년 대선에서 JP 등 3김의 지지를 획득한다는 전략에서 JP에 대한 '구애'의 생각을 떨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JP는 여전히 이 고문에게 냉랭한 반응을 보이는 등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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