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1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연말연시 우편물 특별소통에 나선다.올 연말연시 전국 우편 물량은 평소보다 39%,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가 증가한 5억5천만통으로 예상되며 우정사업본부는 8개 체신청과 236개 주요 우체국에 '연말연시 우편물 대책반'을 설치, 우편물 전달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전체 우편 직원과 임시 직원, 자원봉사자 등을 확보, 우편물 배달을 지원하고 대형 운송차량과 민간 차량을 예비 차량으로 확보해 우체국 택배, 우편주문상품 등 소포를 제 때 배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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