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9일 승용차에 장착된 고급 외제 카오디오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혐의(특수절도)로 이모(25.주거부정), 김모(19.중구 남산4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들로부터 카 오디오를 구입, 되팔아온 혐의로 최모(23.달서구 두류1동), 오모(20.중구 동인동)씨 등 4명에 대해서 장물취득 및 알선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 6일 북구 복현동 ㅇ빌라 주차장에서 배모(25)씨의 스펙트라 승용차 운전석 유리를 부수고 일제 JVC 카오디오(시가 42만원)를 훔치는 등 모두 84차례에 걸쳐 7천500여만원 상당의 카 오디오를 훔친 혐의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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