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운(경신고)이 제10회 대구시교육감기빙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민병운은 12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남고부 500m에서 49초99의 대회신기록으로 역시 대회신기록을 작성한 박준서(서부고·51초26)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여중부 1천500m에서 진선유(경북사대부중)는 2분39초91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경신중 김재한은 남중부 1천m에서 1분37초25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류빛나(종로초교)는 여초부 1천m에서 1분47초67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고 신다운(달산초교)도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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