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수 현재윤 삼성 입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2일 지난 98년 신인지명에서 2차 4번으로 뽑은 포수 현재윤(22·사진)과 계약금 1억8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계약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현재윤은 투수 리드 능력이 뛰어나고 송구력이 좋아 내년 시즌부터 진갑용과 함께 팀의 안방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삼성은 평가했다.

신일중·고, 성균관대를 나온 현재윤은 대학 43경기에서 타율 0.355, 5홈런을 기록했고 2001년도 대학춘계리그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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