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력사건대비 경찰력 증강을

연말을 맞아 살인, 은행강도 등 강력사건이 줄을 잇고 있다. 대형사건이 터질때마다 경찰들의 늑장 출동, 공조체제미흡 등이 제기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부족한 경찰인력 때문이 아닌가 한다.현재 대구에는 8개 경찰서가 있다. 그중 동부, 북부, 달서 경찰서는 관할지역이 너무 넓다. 동구 지역은 외곽지도로 교통사고가 많으며 북구 및 달서구는 관할 인구와 지역이 크다. 더구나 북구는 칠곡, 달서구는 성서 지역이 주거지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서와 파출소인력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찰서 확대와 경찰관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동월(대구시 내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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